신생아 고개 돌려주는 방향

신생아 고개 어느 쪽으로 돌려서 눕혀야 할까

신생아가 태어나면 육아하는 부모 입장에서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아기의 머리를 잘 받쳐줘서 목뼈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아기는 목을 가눌 힘이 없고 몸에 비해 머리가 크기 때문에 아기를 들 때 고개를 받쳐주지 않으면 고개가 떨어지면서 목에 큰 무리가 가서 큰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누워 있을 때라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누워 있을 때라도 신생아 고개 돌려주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기 두상을 위해 반드시 눕히지 않고 돌려눕힌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 말고도 신생아 고개를 반드시 두는 것보다 돌려줘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생아 고개 돌려주는 이유

신생아는 모유 또는 분유를 약 3시간마다 한번씩 먹게 됩니다. 몸무게에 따라 분유량이 달라지긴 하지만 분유를 먹인 것으로 끝이 아니고 반드시 트림을 시켜줘야 합니다. 아기의 위장은 정말 작고 약하기 때문에 우유를 먹고 트림을 해주지 않으면 우유가 위에서 입으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트림을 제대로 못한 아이들은 우유를 토해내게 됩니다. 우유를 토해내는 문제는 냄새나 옷을 버리는 문제보다 누워 있을 때 기도를 막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 때문에 아이가 너무 어릴 때는 분유 먹인 후 눕혀둔 뒤에도 자주 관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기를 눕힐 때는 고개를 똑바로 두지 않고 좌나 우쪽으로 돌려서 두라고 합니다. 혹시나 우유를 토해내도 기도가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트림을 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 또 하나를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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