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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Care

육아 용품 가장 도움됐던 5가지

육아가 처음이라면 사면 좋을 육아 용품 5가지

한 커뮤니티에서 누군가 말했습니다. "육아도 템빨이다." 물론 육아는 사랑과 정성이 기본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사랑과 정성을 넘어서 아기와 부모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육아 아이템이라는 것입니다. 애를 키워보니 이 말에 부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애를 낳기 전에는 과연 저런 물품들까지 굳이 돈을 들여 사야 할까 하는 회의론자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애가 세상에 나와서 나의 업무가 생기기 시작하니 저런 육아템들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육아 용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베이비 브레짜

애 낳기 전에는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물건입니다. 분유 제조기입니다. 신생아들은 하루 7~8시간마다 수유를 해줘야 합니다.(참고자료 : 개월수에 따른 수유 텀) 낮도 없고 밤도 없습니다. 공휴일도 없습니다. 그때마다 분유를 매일매일 분유를 탄다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애는 배고프다고 울고 있는 상황이라면? 1초라도 빨리 분유를 타서 애 입 속에 넣어주고 싶어 집니다. 그때 매우 편리하고 빠릅니다.

기저귀 갈이대

아기는 밥도 자주 많이 먹고 싸기도 많이 쌉니다. 하루에 기저귀 3~4번은 갈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저귀를 가는 행위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야기도 케어해야 하고 분변이 주변에 묻지 않게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허리를 숙이고 한다면 필히 디스크가 걸릴 것입니다. 부모의 허리를 보호해주고 아기도 편안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기저귀 갈이대를 이용해 보세요.

아기용 세탁기

아기들은 어른보다 빨래가 많이 나옵니다. 분비물들이 많기도 하고 아기들이 깨끗하게 생활하는 것을 원하는 부모님들의 지극정성 관리 덕분입니다. 옷이 무한정 많지 않다면 자주 빨래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오염될까 봐 어른들 옷과 같이 빨 수도 없습니다. 이때 아기용 세탁기를 하나 두고 쓰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역류방지 쿠션

이 육아템은 처음에 장모님이 반대하던 물건이었습니다. 아기가 침대에 누워있어야지 왜 쿠션에 누워있냐라고 반문하셨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역류방지쿠션을 쓰시는 분이 장모님이 되었습니다. 아기침대는 이동을 못하지만 이것은 어디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아기를 그냥 땅바닥에 놓지 못할 때 이것만큼 쓸모 있는 것도 없습니다. 물론 원래 목적인 아기들 분유 먹은 뒤 식도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은 너무나 필요한 것이구요.

디지털 온습도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온습도계의 소중함을 모르시는 듯합니다. 아기들은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5℃ ~ 27℃가 적당한 실내 기온입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때 실내온도가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게 아기 근처에 디지털 온습도계를 준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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