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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Care

신생아 초점책 쓰기 전에는 몰랐던 꼭 필요한 이유

신생아 초점책 왜 필요할까요?

신생아 초점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도 아이를 낳기 전에는 초점책이 무엇인지 어떻게 생긴건지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초점책은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흑백 초점책
 

책이라고 하더니 손바닥만한 접히는 손수건 같이 생겼습니다. 흡사 책처럼 여러 장이 묶여서 넘길 수 있게 되는 것이 책이라고 부를 법 합니다. 제가 샀던 것은 4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점책 쓰는 용도

초점책은 아이들의 시각 발달에 좋다고 씁니다. 근데 저는 저걸 써보니까 아이들 집중시키기에 좋았습니다. 일단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에 아이가 집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가 한참 칭얼대고 있더라도 저 초점책을 손으로 비벼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게 하면 울음을 멈추고 집중하였습니다.

물론 울음을 멈추는 시간은 잠시 뿐입니다. 그리고 저 초점책을 보여주면 아이가 저걸 주의깊게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들은 아직 눈이 발달하지 않아서 모든게 뿌옇게 보일텐데 저 초점책만은 집중을 하더라구요.

빛이 있는 곳에 시선을 두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유없이 아이가 울 때 초점책을 이용하여 잠시나마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점책을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초점책이 흑백인 이유

초점책은 흑백도 있고 칼라도 있는데 신생아는 아직 색깔 구분을 못해서 칼라보다는 흑백을 먼저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흑백, 칼라 두개 다 사놓고 있는데 우선은 흑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빌에도 흑백으로 된 것을 달아놓는 이유도 같은 것이라고 해요.

흑백으로 된 아이용 모빌

조금 더 크면 그 때 칼라로 된 것들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일단 시력발달 이런 것보다 칭얼대지 않게 만드는 것이 제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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