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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위드 코로나로 가는 시작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조정 시행

오늘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이 함께 나왔습니다. 조정안의 주요 내용은 사적 모임을 몇 명까지 허용하는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 조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4단계 지역(수도권) : 백신 접종자 4명 포함 8명 모임 가능
  • 3단계 지역(지방) : 백신 접종자 2명 포함 10명 모임 가능

서울시는 4단계 지역이므로 8명까지 모임 허용은 가능하지만 원칙적으로 외부 행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

 

이번 조정안을 시작으로 저는 우리나라가 위드 코로나 시대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위증중 환자를 위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를 위해 그동안 백신 접종을 서둘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드 코로나 뜻
 

현실로 다가온 위드 코로나 뜻과 의미

여러분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1,584명. 어제 10월 13일 발표된 우리나라 코로나 확진자 수입니다. 확진자수가 1천 명을 넘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기까지 합니다.

platonuniv.entinfo.net

다행이 많은 국민들이 따라줘서 백신 접종자 수는 2차까지 다 맞은 사람이 3,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지금 위드 코로나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그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되더라도 너무 급격하게 모임을 많이 시행하는 것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칫 위드 코로나 시행해보기도 전에 다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또 등장하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